보험개혁회의 6개월 보험회계기준 대수술에···보험업계 "타격 크다" 한 목소리 금융당국이 4차 보험개혁회의에서 새 회계제도(IFRS17) 주요 계리가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보험부채 할인율 등을 손보기로 결정하며 보험업계에는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무·저해지 상품과 관련한 가이드라인과 관련해 당국이 제시한 방안을 적용하면 당장 수익성과 건전성 하락이 불가피해져 셈법이 복잡해졌다. 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IFRS17 주요 계리가정 가이드라인 및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 연착륙 방안을 발표했다. 무·저
보험개혁회의 6개월 제도개선 방안 마련, 어디까지 됐나 살펴보니 보험개혁회의가 지난 5월 킥오프(Kick-off) 회의 이후 11월 4차 회의까지 마무리됐다. 보험개혁회의는 금융당국이 보험산업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출범해 올해 말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과제별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첫 회의 이후 반년가량 지난 시점인데, 몇몇 과제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도개선 방안이 논의·마련됐다. 금융당국은 지난 5월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소비자학회 등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회사·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