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송기헌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을)을 임명했다. 송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지난 20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 민주당 간사와 당 법률위원장으로 활동한 법률 전문가다. 현재 선대위 공명선거․법률위원단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맡아 왔던 유동수 의원은 인천시당 위원장직에 충실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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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송기헌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을)을 임명했다. 송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지난 20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 민주당 간사와 당 법률위원장으로 활동한 법률 전문가다. 현재 선대위 공명선거․법률위원단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맡아 왔던 유동수 의원은 인천시당 위원장직에 충실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일반
與 LTV 기준 완화·임대사업자 신규등록 폐지···실효성은 물음표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정책 의원총회에서 무주택자 LTV 한도를 높이고 임대사업자 신규등록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LTV 한도 완화는 긍적적으로 평가하지만, 세부적인 추가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고 임대사업자 신규등록 폐지로 여당의 기대처럼 물량이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민주 부동산특별위원회는 27일 정책 의원 총회 이후 ‘주택시장안정을 위한 공급·금융·세제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에는 ▲2.4대책
문 대통령 “새해 당정청 간 협의 활발해져야”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해찬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날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조국) 민정수석이, 더구나 피고발인 신분이어서 운영위 출석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정치공세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그러나 그 때문에 국민 안전이나 민생에 관한 법안들이 발목 잡혀선 안 되기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국회 운영위 출석을 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文 대통령 “우리는 올바른 경제정책 기조로 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경제정책 기조에 대해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영상축사를 통해 “취업자 수와 고용률, 상용 근로자 증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증가 등 전체적으로 고용의 양과 질이 개선됐다. 우리는 올바른 경제정책 기조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요즘 들어 우리 경제, 특히 고용에 대한 걱정의 소리가 크지만 성장률도 지난 정부보다 나아졌고 전반적인 가계 소
더민주 文·安·李 일자리 만들기 대책 제시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은 19일 KBS가 주최한 민주당 대선주자 합동 토론회에서 ‘일자리 만들기’ 대책을 제시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일자리 문제는 거의 국가 재난 수준이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민간에서 일자리를 만들도록 하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단기대책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전 대표는 “복지를 늘리겠다는 당 정책 공약대로 보육·공공의료를 확충하면 자연스레 공공부문 일
조기 대선 임하는 與野 각 당 전략은
여야 정치권이 조기 대선을 목전에 두고 설 민심을 잡기 위해 다방면으로 전략을 세우고 있다. 새누리당은 ‘인적청산’을 서둘러 경선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 안에 ‘경선룰’을 확정 짓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또 국민의당은 ‘호남당’ 이미지를 굳혀 조기 대선 작업을 시작했고 바른정당 역시 ‘창당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새누리당은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첫 중앙윤리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 인명
더민주 새 대표에 추미애···정권교체 등 과제 산적
대구 출신 5선의 추미애(서울 광진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로 선출됐다. 추 신임 대표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서 득표율 54.03%로 이종걸(23.89%)·김상곤(22.08%) 후보를 누르고 당 대표로 당선됐다. 추 신임 대표는 최고 비율이 반영된 대의원 현장투표에서 51.53%를 차지했고,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61.66%, 일반당원·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는 55.15%, 45.52%를 기록했다. 대의원 45%, 권리당원 30%, 일반당
이낙연 지사, 무안공항서 더민주와 예산정책협의회
이낙연 전남지사가 2일 무안국제공항 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당면 정책과 2017년 국고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도가 예산정책협의회를 무안공항 현장에서 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공항 활주로 연장과 호남고속철도 경유 등 강력한 메시지를 더민주당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우상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영선 참좋은지방정부 공동위원장, 김현미 예결위원장,
더민주 “20대 국회에서 가습기 살균제 특위 설치” 제안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논란이 되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관련해 20대 국회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민주 ‘가습기 살균제 대책 특별위원회’ 양승조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국민의당과 협조해서 국회에 진상 규명과 문제 해결을 위한 특위를 설치하고, 관련 정부기관을 소환해 진상 규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습기 살균제를 포함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화학물질 관련 피해자 구제
더민주-국민의당, 연대론 두고 줄다리기
20대 총선에서 16년 만의 ‘여소야대’ 국회가 만들어졌다. 정치권에 시선은 이제 야권 두 정당이 연대할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다.총선에서 더민주가 새누리당을 누르고 1당을 차지하긴 했지만, 겨우 한 석 차이일 뿐이어서 야당 연대 없이는 정국을 주도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안상수 당선인이 새누리당에 복당을 신청, 신청이 받아드려지면 공동 1당으로 동등한 위치에 서게된다.더민주는 국민의당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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