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갬코위원·민간단체 대표 등 명예훼손 및 무고죄로 고소해

강운태 전 광주시장은 "지난 25일 갬코위원회 위원과 민간단체 대표 등을 명예훼손 및 무고죄로 광주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29일 밝혔다.강 전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갬코사건의 본질은 정책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면서 "자금 집행을 허술하게 한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2차례나 검찰의 수사 결과 시장 등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소위 갬코위원회 등에서 또다시 검찰에 고발한 것은 시민을 빙자한 초법적이고 반시

[6·4지방선거]강운태-이용섭, 28일까지 단일화 전격 합의

광주시장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강운태 예비후보와 이용섭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전격 합의하고 공동발표문을 낭독했다. ▲ 오는 28일까지 광주시장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강운태-이용섭 ‘강-이’ 두예비후보는 14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늦어도 오는 28일까지 단일화를 하되 최적의 시기라고 판단되면 더 앞당길 수 있다”고 전제한 뒤 “단일화 방법은 시민여론

강운태·이용섭 지지자 250여명, 새정치연합 탈당···전략공천 반발

광주시장 출마 예정자인 강운태 광주시장과 이용섭 의원 지지자 250여명이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했다.6일 이들은 성명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은 광주시민의 새 정치 염원에도 전략공천이라는 미명 하에 낙하산 공천, 밀실 공천, 날치기 공천을 단행했다”고 주장하며 “당을 떠나 광주정신을 지키고 광주시민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모든 것을 내걸고 투쟁해나가겠다”고 말했다.또 이들은 “군사정권 시절에나 있음

광역단체장 평균재산 13억498만원

지난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단체장 최고의 자산가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재산이 가장 적은 사람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으로 나타났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관보를 통해 중앙부처 1급 이상 공무원과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 시·도 교육감 등 고위 공직자 1933명의 재산 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39억9267만 원을 신고한 강운태 시장이 이날 공개대상에 없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장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

강운태 광주시장, 수출달성 유공자 포상

[광주=뉴스웨이 송덕만 기자]강운태 광주시장은 5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수출기업인, 시민, 무역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린 광주시 3년 연속 최대 수출달성 기념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광주가 소비도시에서 탈피해 생산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다"고 치하했다.강 시장은 이날 3년 연속 최대 수출실적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