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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석 이마트 대표 "투자 규모 절반 축소···재무구조 개선 집중"
강희석 이마트 대표가 올해 투자 규모를 전년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2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비효율 자산 유동화,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 등을 통해 차입금을 대폭 감축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감소시키겠다"며 "특히 2023년 투자 규모를 전년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축소하고 핵심·수익 사업 영역 중심으로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창립 30주년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