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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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권한 축소" 꺼낸 임종룡···우리금융, 뒤늦은 자율 경영 체제 확립

금융일반

"회장 권한 축소" 꺼낸 임종룡···우리금융, 뒤늦은 자율 경영 체제 확립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뒤늦게 회장 권한을 축소하며 계열사 자율 경영 체제 확립에 나섰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문제로 내부통제 미흡에 대한 지적이 거세지자 다양한 쇄신안을 꺼내든 것이다. 임 회장은 지난 10일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처음으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자회사 임원에 대한 인사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자회사 임원 선임 시 회장과 자회사 대표 간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규

조승래 의원 "민감 개인정보 다루는 은행 콜센터 직원 직고용 필요"

금융일반

[2024 국감]조승래 의원 "민감 개인정보 다루는 은행 콜센터 직원 직고용 필요"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은행 콜센터 상담사의 은행 직고용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승래 의원은 10일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비대면 거래 증가로 은행 콜센터 상담사 업무가 대폭 늘었지만, 대부분이 은행이 아닌 용역회사 소속으로 돼 있어 신용정보 유출 시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금융사 지배구조법 통과로 은행의 내부통제가 강화됨에 따라 의무화된 책무 구조도에 콜상담 업무에도

카카오페이 "알리페이·애플에 개인신용정보 불법 제공 사실 무근"

금융일반

카카오페이 "알리페이·애플에 개인신용정보 불법 제공 사실 무근"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와 애플에 고객 동의 없이 불법으로 정보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13일 카카오페이는 입장문을 내고 "카카오페이는 불법적 정보 제공을 한 바가 없다"며 "결제를 위해 꼭 필요한 정보 이전은 사용자의 동의가 필요없는 카카오페이-알리페이-애플 간의 업무 위수탁 관계에 따른 처리 위탁 방식으로 이뤄져왔다"고 해명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4~5월 외환거래 관련 검사 과정에서 카카오페이가 알리페

"돈 말고 인증번호 내놔" 신종 학교폭력 주의보

소셜

[카드뉴스]"돈 말고 인증번호 내놔" 신종 학교폭력 주의보

학교폭력이라고 하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나요? 약한 친구를 때리고, 물건을 빼앗는 등의 장면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시대가 변한만큼 요즘 학교폭력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최근 교육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학교폭력 현장이 SNS 단체 대화방으로 옮겨갔습니다. 사이버 학교폭력은 단체 대화방에 동급생이나 후배 등 피해자를 강제로 초대한 후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금품이나 물품을

앱테크로 모은 돈, 알고 보니 내 개인정보 값?!

리빙

[카드뉴스]앱테크로 모은 돈, 알고 보니 내 개인정보 값?!

스마트폰의 리워드앱 등을 활용해 포인트를 모으는 앱테크(앱+제테크, AppTech).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조금이나마 살림에 보태기 위해 앱테크를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앱테크로 한 달에 얼마를 벌고 있을까요? 한국소비자원이 금융앱을 통한 앱테크 경험이 있는 국민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월 평균 적립액은 6947포인트로 나타났습니다. 73.5%는 적립한 포인트를 은행 계좌로 송금해 현금화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금융

개인정보위,'인터넷상 공개 데이터 활용' 공개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개인정보위,'인터넷상 공개 데이터 활용' 공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공지능(AI) 개발·서비스를 위한 공개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정부가 국내외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의 법적 회색지대로 지적받은 '인터넷상 공개 데이터 활용' 관련해 첫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기 위함이다. 양청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정책국장은 발표를 통해 "이번 발표는 현시점의 해석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안내서는

'인터넷상 공개 데이터 활용' 제시하는 양청삼 개인정보위 정책국장

한 컷

[한 컷]'인터넷상 공개 데이터 활용' 제시하는 양청삼 개인정보위 정책국장

양청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정책국장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공지능(AI) 개발·서비스를 위한 공개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정부가 국내외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의 법적 회색지대로 지적받은 '인터넷상 공개 데이터 활용'에 관련해 첫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기 위함이다. 양 국장은 "이번 발표는 현시점의 해석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며 "향후 기술발전 추이와 관련 법령 제·개정, 해외

양청삼 개인정보위 국장 "AI 법령 제·개정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 할 것"

한 컷

[한 컷]양청삼 개인정보위 국장 "AI 법령 제·개정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 할 것"

양청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정책국장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공지능(AI) 개발·서비스를 위한 공개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정부가 국내외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의 법적 회색지대로 지적받은 '인터넷상 공개 데이터 활용'에 관련해 첫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기 위함이다. 양 국장은 "이번 발표는 현시점의 해석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며 "향후 기술발전 추이와 관련 법령 제·개정, 해외

발표하기 위해 연단 향하는 양청삼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국장

한 컷

[한 컷]발표하기 위해 연단 향하는 양청삼 개인정보개인정보정책국장

양청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정책국장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공지능(AI) 개발·서비스를 위한 공개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를 발표하기 위해 연단에 오르고 있다. 이번 발표는 정부가 국내외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의 법적 회색지대로 지적받은 '인터넷상 공개 데이터 활용'에 관련해 첫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기 위함이다. 양 국장은 "이번 발표는 현시점의 해석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며 "향후 기술발전 추이와 관련

골프존,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75억원'···"신뢰 회복 노력 다할 것"

IT일반

골프존,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75억원'···"신뢰 회복 노력 다할 것"

고객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서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221만여명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유출한 골프존이 국내 업체 중 역대 최대 과징금인 75억여원을 물게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지난 8일 제8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골프존에 대해 총 75억400만원의 과징금과 5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동시에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을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해 11월 해커에 의한 랜섬웨어 공격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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