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9일 월요일

  • 서울 11℃

  • 인천 9℃

  • 백령 12℃

  • 춘천 8℃

  • 강릉 14℃

  • 청주 10℃

  • 수원 10℃

  • 안동 9℃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0℃

  • 전주 15℃

  • 광주 14℃

  • 목포 15℃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0℃

건설 경기 검색결과

[총 17건 검색]

상세검색

잔뜩 움츠러든 건설업계, 하반기 '새 정부·SOC'로 반등 노린다

건설사

잔뜩 움츠러든 건설업계, 하반기 '새 정부·SOC'로 반등 노린다

국내 건설업계가 하반기 반등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올 들어 건설투자와 시공 실적 등이 대폭 감소하면서 침체 국면이 심화된 가운데, 5월부터 SOC(사회간접자본) 발주 및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미분양 매입, 공공택지·지자체 주택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여기에 새 정부 출범 직후 건설 경기부양책 발표와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등이 남아있어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감돈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G

1분기 건설생산 20.7% 급감···1998년 위기 이후 최대 하락

부동산일반

1분기 건설생산 20.7% 급감···1998년 위기 이후 최대 하락

올해 1분기 국내 건설업 생산이 전년 대비 20.7% 급감하며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건설기성의 감소는 4분기 연속 이어지는 추세로, 정치적 불확실성과 과잉투자 조정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가계소득 역시 위축되며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한국은행은 하반기 회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건설경기 둔화 직격탄 맞은 중흥토건···영업익 적자 전환

건설사

건설경기 둔화 직격탄 맞은 중흥토건···영업익 적자 전환

중흥건설그룹의 지주사인 중흥토건이 지난해 공사비 상승 여파로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다만 중흥토건 측은 올해 신규 사업 착수와 분양전환 예정 물건을 통해 수익성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지난해 중흥토건의 매출액은 1조1613억원으로 2023년 1조3134억원 대비 11.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적자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영업익은 -673억원으로 전년 477억원과

 쇠퇴하는 건설업, 경제 붕괴로 이어진다

기자수첩

[기자수첩] 쇠퇴하는 건설업, 경제 붕괴로 이어진다

건설 경기가 몇 년째 하락 국면을 면치 못하자 전후방 산업계의 침체 골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아파트 시공 현장이나 빌딩 프로젝트가 급감하고 도산하는 건설사가 속출하면서 시멘트·철강 등 자재 업계의 실적도 역대급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시멘트 출하량이 4000만톤(t)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2년 전에 비해 20% 감소한 양이자 1980년대로 돌아간 수준이다. 반면 시멘트 재고량은 135만 톤으로 3년 전

새해 밝았지만 얼어 붙은 소비심리···실물경제까지 '꽁꽁'

금융일반

새해 밝았지만 얼어 붙은 소비심리···실물경제까지 '꽁꽁'

지난해 말 계엄사태 이후 꺼져버린 소비심리가 카드감소액 급감 등 실물경제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달 들어 소비심리가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장기 평균을 크게 밑도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향후 체감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지난 22일 발표한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1.2로 집계됐다. 작년 12월(88.2)보다 3.0포인트 상승했지만 두 달 연속 기준값(100)을 밑돌았다. 소비자동향

LH "올해 사업비 18조 4000억원 투입··· 상반기 65% 집행"

부동산일반

LH "올해 사업비 18조 4000억원 투입··· 상반기 65% 집행"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10만 5000호의 주택 인허가와 5만호의 착공을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 4000억원의 65%를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한다. LH는 '5대 부문 11대 중점과제'를 담은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LH는 우선 고금리·원자재값 상승으로 민간부문 공급여력이 축소된 상황에서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총 10만5000호의 주택 인허가와 5만호 이상의 착공을 추진한다. 인허가는 전년실적(8

건설경기, 역대급 실적 1년 만에 급락···내년도 우울할 듯

건설사

건설경기, 역대급 실적 1년 만에 급락···내년도 우울할 듯

건설업계가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 저성장‧고물가 상황으로 인해 신규 수주가 큰 폭으로 감소한 탓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거시경제의 흐름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긴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건설수주액은 약 114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5% 줄었다. 공공부문에선 총 33조1000억원을 수주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 줄었다. 민간 부문은 81조1000억원으로

건설업계 규제완화에 '순풍'···분양시장 꽃피나

부동산일반

건설업계 규제완화에 '순풍'···분양시장 꽃피나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해 얼어붙은 분양시장이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2853가구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사업장으론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등촌 지와인 등이 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다수 건설사들은 분양을 연기했다. 올해 1~2월 분양 예정이던 전국 민간 아파트 총 4만8272가구 중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