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논란 속 새 수장 뽑은 건협···'전문 경영인' 한승구에 쏠린 눈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회장이 대한건설협회를 이끌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업계에선 전문경영인 출신의 한 회장이 산적한 과제들을 잘 풀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15일 임시총회를 열고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회장을 제29대 대한건설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임시총회에 참여한 대의원 155인 중 나기선 후보가 57표, 한승구 후보가 97표를 득표했다. 나머지 1표는 기권표다. 국내 1만여 개 건설사가 회원으로 있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