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 “‘게임 체인저’···사업부 중심 조직 체계 완성할 것”
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은 18일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게임 체인저’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조직구조와 기업문화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각 사업 책임자들이 경영 활동의 모든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최적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부 중심’의 조직 체계를 완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우리 회사는 3년 전부터 제품 중심의 사업부 제도로 조직 구조를 바꿔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