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거시경제 전문가와 경제동향간담회···“공급병목 해결 어려워”
거시경제 전문가들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공급병목 현상이 쉽게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했다. 글로벌 공급망이 감염병 확산뿐 아니라 탄소 중립 추진과 주요국간 갈등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있어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역시 공급병목이 언제 해소될지 알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한국은행 11일 이주열 총재가 거시경제 전문가들과 경제동향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경제상황과 주요 경제 이슈, 중장기 여건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