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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장관회의 21개월만에 재개···"공급망 협력 강화"
한국과 중국이 21개월 만에 경제장관회의를 재개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중국 경제기획을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정산제 주임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했다.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열린 것은 지난 2022년 8월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며 회의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최상목 부총리는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한중 협력의 범위와 깊이가 제고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국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