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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농산물 가격 부풀리기 의혹' 이마트·롯데마트 현장조사

식음료

공정위, '농산물 가격 부풀리기 의혹' 이마트·롯데마트 현장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정부 농산물 할인지원사업을 악용해 할인행사 전 가격을 인상했다는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다. 감사원 조사 결과 다수 품목에서 정상가를 올린 뒤 할인 판매한 정황이 드러났다. 할인지원 사업의 혜택이 소비자가 아닌 유통업체로 돌아갔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공정위는 표시광고법 위반 가능성에 대해 분석 중이다.

식품기업의 '대기업 품격'은 어디에서 오는가

기자수첩

[기자수첩]식품기업의 '대기업 품격'은 어디에서 오는가

국내 식품업계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집단은 하림, 동원, 하이트진로, 농심, 사조 등 5곳뿐이며, 이들은 대체로 규모 면에서 준대기업 수준이다. 대기업집단 지정 시 공시의무와 내부거래 규제가 강화되나, 일부 기업들은 허위 신고 등 편법으로 규제를 회피해 논란이 되고 있다. 글로벌 K-푸드 열풍으로 성장한 만큼, 향후 투명경영과 책임 이행이 필수 과제로 부각된다.

농심 신동원 회장, 자료 허위 제출···공정위, 검찰 고발

식음료

농심 신동원 회장, 자료 허위 제출···공정위, 검찰 고발

신동원 농심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에 그룹 소속 회사를 누락 제출해 대기업 규율을 피하고 중소기업 세제 혜택을 받았다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농심의 동일인인 신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신 회장은 2021~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 집단) 지정 판단을 위한 자료를 공정위에 제출하면서 친족 회사 10개사와 임원 회사 29개사 등 총 39개사를 소속 회사 현황에서 뺀 혐의를 받는다. 공정위

적신호 켜진 농심그룹···공정위 자료 허위제출한 신동원 회장 檢고발

한 컷

[한 컷]적신호 켜진 농심그룹···공정위 자료 허위제출한 신동원 회장 檢고발

공정거래위원회가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의 지정자료 허위제출 사건에 대해 검찰 고발을 결정한 6일 서울 동작구 농심그룹 본사가 적신호 뒤로 보이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 회장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친족 회사 10곳(전일연마·구미물류·일흥건설·세영운수·남양통운·울산물류터미널·도야토탈로지스틱스·디더블유국제물류센터·남양통운·비엘인터내셔널)과 임원 회사 29곳(신흥상운·대하통운·연합기업·한신로직스·유창육운·대원물류·

'통합 7개월' 대한항공·아시아나, 소비자 보호 마지막 '시험대'

항공·해운

'통합 7개월' 대한항공·아시아나, 소비자 보호 마지막 '시험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마일리지 통합안 좌초와 공정거래위원회의 반려로 위기를 맞고 있다. 공정위는 마일리지 사용처 부족과 통합비율 설명 미흡을 지적하며 통합안을 반려했고, 아시아나는 운임 인상 한도 초과로 121억원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소비자 권익 훼손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두 항공사는 사용처 확대 등 개선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中企 혁신 위해 기술유용 행위 감시법적 강화 추진"

한 컷

[한 컷]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中企 혁신 위해 기술유용 행위 감시법적 강화 추진"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술탈취 방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기술탈취 침해를 겪은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주요 협·단체 전문가의 정책건의 경청,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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