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여수광양항만공사, 광고 규정 어기고 제멋대로 지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고 규정을 어겨가며 임의로 언론광고를 시행하고 또 목적이 불분명한 매체에 광고를 실거나 특정 매체에 광고 금액이 편중되는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다.황주홍 의원이 29일 여수광양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11년 설립이후 올해 8월까지 모두 137건, 연간 평균 5천만 원이 넘는 언론 광고비를 지출했다.정부기관 또는 공공법인이 광고를 시행할 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요청하도록 규정한다. 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