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3월 수출물가 오르고 수입물가 하락···유가 안정세에 교역조건 개선
지난 3월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으며, 컴퓨터 및 전자 제품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이었다. 반면 국제유가 하락으로 원유 등 수입 원자재 가격은 하락, 수입물가는 0.4% 감소했다. 이에 따라 교역조건지수는 한 달 만에 반등했으며 다섯 달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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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3월 수출물가 오르고 수입물가 하락···유가 안정세에 교역조건 개선
지난 3월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으며, 컴퓨터 및 전자 제품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이었다. 반면 국제유가 하락으로 원유 등 수입 원자재 가격은 하락, 수입물가는 0.4% 감소했다. 이에 따라 교역조건지수는 한 달 만에 반등했으며 다섯 달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
교역조건지수, 저유가에 15개월째 상승세
교역조건지수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기준으로 15개월째 상승세를 나타냈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5년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00.83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1% 상승한 것으로, 15개월 연속 상승세다.다만 전달 101.51과 비교하면 0.7% 하락한 것이다.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상품 1단위를 수출한 대금(달러 기준)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100을 기준으로 지수화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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