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수개월째 공석"···국토부 산하기관장 자리 '감감무소식'
한국부동산원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주요 산하기관 수장 후임 인선이 늦어지면서 경영공백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9일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등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한국교통안전공단(TS)·한국공항공사는 새 기관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우선 한국부동산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7월 차기 원장 공모에 나섰다. 2021년 선임된 손태락 원장 임기가 2월 말 끝난 것을 고려하면 4개월여 만에 후임자 물색에 나선 것. 신임 원장 임기는 3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