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LS家 3세 구본규 "해저케이블·IDC 사업 집중···2030년 매출 10조"(종합)
LS가(家) 3세 경영인 구본규 대표가 이끄는 LS전선이 해저 케이블과 IDC(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을 발판으로 도약의 날갯짓을 편다. AI(인공지능) 트렌드를 타고 급격히 늘어난 전력수요에 집중해 2030년엔 전세계에 걸쳐 10조원의 매출을 내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복안이다. 5일 LS전선은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구본규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밸류업 데이' 행사를 열고 해저 케이블을 비롯한 핵심 사업의 전략을 공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