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조, ‘임팔라’ 국내생산 요청···사측 “연말 이후 검토할 것”
한국GM 노동조합이 준대형 세단 ‘임팔라’의 국내 생산을 사측에 공식 제안했지만 사측은 연말 이후 검토하겠다는 기본 입장을 유지했다.한국GM은 현재 국내에서 생산하던 알페온 대신 미국에서 생산하는 쉐보레 임팔라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올 9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임팔라는 출시 첫 달에 1634대가 팔렸고 10월에도 1499대가 팔리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이에 한국GM 노조는 최근 세르지오 호샤 회장과 제임스 김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에게 임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