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6월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0.59%···충당금적립률 165.5%로 하락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59%로 전분기와 동일하나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부실채권 잔액은 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신규 부실채권이 6조4000억원 발생해 기업·중소기업에서 증가세가 뚜렷했다. 대손충당금 잔액은 감소해 적립률이 165.5%로 낮아졌고, 금감원은 금융안정 유지를 위해 부실채권 관리와 대손충당금 적립 강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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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6월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0.59%···충당금적립률 165.5%로 하락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59%로 전분기와 동일하나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부실채권 잔액은 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신규 부실채권이 6조4000억원 발생해 기업·중소기업에서 증가세가 뚜렷했다. 대손충당금 잔액은 감소해 적립률이 165.5%로 낮아졌고, 금감원은 금융안정 유지를 위해 부실채권 관리와 대손충당금 적립 강화를 예고했다.
금융일반
국내은행 상반기 두자릿수 성장···비이자·ELS 기저효과에 '껑충'
국내은행이 올해 상반기 14조9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외환·유가증권 관련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었고, 일회성 비용의 사라짐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그러나 경기둔화에 따른 연체율 상승으로 대손비용은 23.3% 올랐다. ROA, ROE도 동반 상승했다.
은행
5월 국내은행 연체율 0.64%···"중기 대출 연체 상승세"
국내은행의 5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이 0.64%로 집계돼 전월 및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신규 연체 발생액은 늘고, 중소기업·가계대출 등 다수 부문에서 연체율이 동반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모니터링 및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를 예고했다.
금융일반
국내은행 1분기 순이익 6조9000억원···ELS 기저효과에 28.7% 급증
국내은행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6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7% 늘었다. 지난해 ELS 배상금의 기저효과와 유가증권 이익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이자이익 감소와 함께 충당금, 판매비·관리비는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인 ROA, ROE가 모두 상승했다.
은행
휴가철 맞아 5대銀 '환전고객' 유치전···불 붙은 트래블카드 경쟁
본격 휴가철을 맞아 시중은행이 해외여행객 유치전을 펼치는 모양새다. 은행들은 환전 고객 유인책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트래블카드' 점유율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다음달 18일까지 비대면 환전고객을 위한 '핫 썸머 환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터넷뱅킹 또는 KB스타뱅킹에서 기타통화를 미화 1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금융일반
4월 국내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 0.48%···전월比 0.05%p↑
금융당국이 지난 4월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0.48%로 집계돼 전월 말(0.43%) 대비 0.05%포인트(p)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말(0.37%)보다 0.1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4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6000억원으로 전월(2조4000억원)보다 2000억원 늘었고, 연체채권 정치 규모는 1조5000억원으로 전월(4조2000억원)보다 2조7000억원 감소했다. 동기간 신규 연체율은 0.12%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03%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은행
국내은행, 3분기 당기순익 5조4000억원···전년比 23.9%↓
올해 3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5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을 보면 국내은행의 당기순익은 5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9% 감소했다. 이는 이자수익자산 증가로 이자이익이 소폭 증가했지만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 매매손실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감소하고 지분 손상차손 등으로 영업외손익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19조5000억원으로 전년
국내은행, 1Q 순이익 5조6000억···전년比 0.7%↑
국내은행이 금리상승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였다. 이자이익이 눈에 띄게 늘었지만, 비경상적 이익 증가의 기저효과로 비이자이익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11일 금융감독원은 1분기 국내은행의 순이익이 5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0.7% 늘어난 수치다. 이는 이자이익이 1조8000억원(16.9%) 증가한 반면, 비이자이익은 1조2000억원(49.4%) 줄어든 탓이다. 이와 맞물려 은행의 손익비율은 소
은행
지난해 코로나19에도 국내은행 해외 점포 '순항'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국내은행 해외점포가 순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과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현지화 지표인 초국적화 지수도 증가하면서 국내 은행의 해외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해외 점포 현지화 지표인 초국적화 지수를 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모두 지난해 말 현재 기준 전년 대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초국적화 지수는 현지 밀착경영 유도를
지난해 국내 은행 당기순익 16.9조원···전년比 39.4%↑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16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대비해 39.4%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산업은행의 비경상적이익 증가의 영향이 컸다. HMM 전환사채의 전환권 행사 관련 이익이 1조8000억원 수준이다.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2021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을 보면 산업은행을 제외한 19개 은행 기준 당기순이익은 14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1% 늘었다. 이자이익은 40조원으로 전년 대비 4조8000억원(11.7%) 늘어났다. 이는 대출채권 등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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