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태양광 ‘판 깔렸다’···권순황 사장에 쏠린 눈
미국 대선에서 친환경 공약을 내건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LG전자 태양광 사업에도 온기가 불고 있다. 이를 이끄는 권순황 BS(비즈니스솔루션)사업본부장(사장)이 “제품 라인업 확대”를 내건 만큼 이따금 제기된 매각설을 털어내고 성장 가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조 바이든 출범 이후 LG전자 태양광 사업 성장 기대감이 싹튼다. LG전자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바이든 행정부가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