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주 52시간제 1년, 근무시간이 더 늘어난 지역이 있다?
300인 이상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지도 어느새 1년. 그동안 해당 직장인들의 생활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빅데이터에는 직장인이 밀집된 서울 4개 지역(가산디지털단지, 광화문, 여의도, 판교)의 통신 기록과 카드 이용 정보가 활용됐는데요. 이를 통해 분석한 결과 주 52시간제 시행 이후 이 지역 직장인들의 근무시간은 평균 13.5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