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글로벌 판매량 5위 지켰다···日토요타 1위 차지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전세계 완성차 업체 가운데 판매량 5위 자리를 지켰다. 일본 업체인 토요타는 1위 자리를 유지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 판매 순위는 토요타(1015만대), 폭스바겐(993만대), GM(984만대), 르노닛산(849만대), 현대기아차(802만대) 순이었다.상위 5개 업체의 전체 판매량은 4643만대로 전년(4676만대)에 비해 33만대(-0.7%) 줄었다.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을 겪은 폭스바겐이 2.1% 하락했고, 토요타와 GM은 각각 0.8%씩 줄었다. 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