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자산운용사
작년 외부감사·회계감사 방해 사례 10건···금감원 "엄정 조치"
금융감독원이 외부감사와 회계감리 과정에서 허위 자료 제출이나 자료 제출 거부 등 방해 행위 적발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기업들이 검찰 고발 및 추가 과징금 처분을 받았으며, 금감원은 디지털 감리 기법 등으로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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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자산운용사
작년 외부감사·회계감사 방해 사례 10건···금감원 "엄정 조치"
금융감독원이 외부감사와 회계감리 과정에서 허위 자료 제출이나 자료 제출 거부 등 방해 행위 적발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기업들이 검찰 고발 및 추가 과징금 처분을 받았으며, 금감원은 디지털 감리 기법 등으로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일반
이복현 금감원장, 스위스 BCBS 회의 참석···기후리스크 대응 논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바젤은행감독위원회 GHOS 회의에 참석해 바젤Ⅲ 규제의 국제적 이행 상황을 논의하고, 기후리스크 공시와 관련된 글로벌 규제체계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과 협력 확대에 나섰다.
투자전략
대선 화두로 부상한 '자사주 소각'···올해만 벌써 14조 태웠다
올해 자사주 소각 규모가 14조7100억원으로 지난해 규모를 넘어섰다. 삼성전자와 고려아연이 대규모 소각을 실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대선 공약으로 내세우며 상법 개정과 세제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 중이다.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험
실손보험 年 1조6200억원 적자···"과잉의료 여전"
지난해 실손보험이 1조6200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손해율도 99.3%로 손익분기점을 초과해 적자 구조가 지속됐다. 비급여 과잉이용으로 지급보험금은 15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보험료 인상이 손해율 개선에 영향을 미쳤으나 근본적 문제는 남아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금감원, 대신증권 정기검사 착수···업무 전반 검사
금융감독원이 14년 만에 대신증권에 대한 정기검사에 착수했다. 이번 검사는 내부통제와 위험관리 등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조사 후 6월 16일부터 약 한 달간 현장 본검사가 진행된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자기자본 3조원을 돌파하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됐다.
보험
금감원 "롯데손보, 건전성 저하 상태서 후순위채 상환 시 보험업법 위반"
금융감독원이 롯데손보의 후순위채 조기상환 강행에 대해 K-ICS 비율 미달, 투자자 정보 누락, 법규 위반 우려 등으로 강하게 경고했다. 롯데손보는 차환 발행 실패 후 일반계정 자산 이용 상환을 추진해 계약자 보호 문제와 관련 법규를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받았다. 당국은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재무평가 결과에 따라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금융일반
이복현 "롯데손보 일방적 조기상환 추진에 심각한 우려"
금융감독원은 롯데손해보험이 지급여력비율 저하에도 불구하고 후순위채 조기상환을 강행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금감원은 계약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철저한 재무건전성 평가 및 필요 시 신속한 조치를 예고했다. 미국 금리 동결과 대외리스크 속에서 국내 채권시장 변화에도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보험
롯데손보 "콜옵션 행사 연기한 적 없어···고객 보호 최선 다할 것"
롯데손해보험이 5년 전 발행한 900억원 규모 후순위채 조기상환권 행사 연기 보도를 부인하며, 충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콜옵션을 확정적으로 행사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승인 불발에도 투자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을 최우선으로 상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 중이다.
보험
롯데손보, 후순위채 조기상환 연기···금감원 제동에 시장 불안 확산
롯데손해보험은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를 연기했다. 금융감독원이 지급여력비율 미충족으로 제동을 건 결과다. 신규 후순위채 발행도 무산되며 투자자 불안이 커졌다. 과거 흥국생명 사태와 유사하게 자본성 채권 시장에 충격이 예상된다.
증권일반
정치테마주 절반이 '부실 기업'···금감원, 특별단속반 확대
금융감독원이 정치테마주의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정치테마주의 절반 이상이 부실 상태에 놓여 있으며, 특히 중소형주의 자산총액이 시장 평균 대비 크게 떨어진다. 정치테마주는 주가 과열 경향을 보여 투자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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