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김병환 금융위원장 "둔촌주공 대출, 큰 불편 없도록 관리할 것"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입주를 앞두고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큰 불편이 없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둔촌주공 입주 예정자들이 대출을 받지 못해 큰 난리가 나고 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최근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침에 따라 은행권에 이어 새마을금고·농협 등 상호금융권도 대출 문턱을 높이는 상황이

보험

[2024 국감]김병환 금융위원장 "메리츠화재에 MG손보 매각 특혜 없어"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MG손해보험 매각 과정에서 메리츠화재에 어떤 특혜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MG손보 매각 과정에서 메리츠화재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어떤 고려나 특혜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MG손보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고 이는 자기 스스로 정상화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라며 "법률이 정하는 절차에 보면 금융기관들이 낸 예

금융일반

금융지주 회장 만난 김병환···"가계부채 안정화 적극 힘써달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철저한 가계부채 관리를 주문했다. 아울러 책무구조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에 적극 참여해 달라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오전 은행연합회 회관에서 김 위원장 주재로 금융지주회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0일부터 시작된 김 위원장의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는 은행, 여신금융, 보험, 자산운용, 저축은행, 상호금융을 거쳐 이날 마무리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일반

김병환, 프랑스 상원 재정위원장 면담···"금융협력 강화 논의"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프랑스 상원 재정위원회(Finance Committee) 끌로드 레이날 위원장(Claude Raynal)을 비롯한 소속 상원의원 6명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재정위원회는 프랑스 상원의 7개 상임위원회(Standing Committee) 중 하나로 금융 및 재정 법률안 제·개정, 금융·통화정책 점검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면담은 해외 순방 중인 재정위원회의 예방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먼저 프랑스 측은 신임 금융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증권일반

김병환 위원장, 日 금융청장 만나 금융협력 강화 논의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지난 3일 일본 이토 히데키 금융정장을 만나 금융시장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에 나섰다. 4일 금융위는 양국 금융수장이 만나 최근 금융시장 현황 및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양국 금융수장은 양국간 보다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위험이 적지 않다고 평가한 것이다. 이에 양국 금융수장은 시장 변동성을 적기

보험

김병환 금융위원장, 보험사 CEO '보험개발원'서 만난 이유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비롯한 보험업권 관계자들과의 첫 대면 장소를 보험개발원으로 정했다. 김 위원장은 28일 오전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 일환으로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에서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화재보험협회·보험개발원, 10개 보험사 CEO와 만남을 가졌다. 그간 금융위원장과 보험업권 간담회는 주로 서울정부청사나 센터포인트빌딩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이뤄졌으나,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보험개

한 컷

[한 컷]김병환 금융위원장, '생보·손보·보험개발원'과 세번째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에서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세 번째 일정으로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등등 10개 보험사 CEO와 함께 보험업권의 신뢰회복과 국민경제 기여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금융위원장-보험업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보험

보험업계 CEO 만난 김병환 금융위원장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직접 챙길 것"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보험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당한 보험금의 신속한 지급은 보험 서비스의 기본"이라며 이를 위한 의료자문 개편, 손해사정제도 개선 등의 조속한 시행 및 업계 안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에 대해서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8일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 일환으로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