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전 금융권 11월 가계대출 2조6천억원 증가···8개월째 증가세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8개월 연속 이어졌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억제 조치 등으로 증가폭은 크게 축소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2023년 11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대비 2조6000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지난해 12월 감소세로 접어들었다가 4개월만인 올해 4월 증가전환했다. 지난 4월 1000억원 늘어난 것을 기점으로 5월 2조6000억원, 6월 3조2000억원, 7월 5조2000억원 , 8월 6조1000억원,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