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기선 최측근 김성준, 현대重 신사옥 GRC 'R&D부문장'된다
현대중공업그룹 '글로벌 R&D센터(GRC)'에 김성준 한국조선해양 부사장이 GRC 연구개발(R&D) 부문장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GRC는 현대중공업그룹 제품과 관련한 기초연구를 포함해 미래 신사업을 창출하는 신기술 개발의 요충지다. 2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내달 본격 문을 여는 GRC R&D 부문장으로 정기선 HD현대 사장 최측근인 김성준 부사장이 유력하다. 김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현재 현대중공업의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