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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불 끈 김슬아···수익·효율성 높이기 '고삐'
컬리가 올해 1분기 적자를 대폭 줄이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물류·포장·마케팅 등에서 구조적인 개선으로 판관비를 줄여 거둔 성과다. 다만 흑자 전환에 대한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김슬아 대표는 최근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PE)를 중심으로 한 기존 투자자로부터 12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급한 불은 끈 상황인데, 흑자전환 불발 시 전환가액이 조정되는 조항이 담기며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