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서울서 故 김용균 씨 ‘범국민 추모제’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24살 비정규직 김용균 씨 사망사고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범국민 추모제가 오늘(22일) 오후 열린다. 9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고 김영균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는 오후 5시부터 서울 광화문 부근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국민 추모제를 개최한다. 대책위는 추모제에 김용균 씨의 어머니가 참석할 예정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참가자들과 함께 청와대로 행진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