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샐러리맨 신화’ 김진형 비비안 사장 별세
김진형 남영비비안 대표이사 사장(60)이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김 사장은 최근 폐암 판정을 받고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다 14일 오후 4시30분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 사장은 지난달까지만 해도 정상적으로 근무해왔다.김 사장은 1955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고, 1978년 남영비비안에 영업사원으로 입사한 뒤 고속 승진을 이어가다 2002년 최고경영자의 자리에까지 올랐다.특히 오랜 기간 영업 관련 업무를 담당해 소비자 취향의 변화와 유통 흐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