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원 서울시의원 “간송미술관 작품보존, 국가차원서 지원해야”
간송미술관 소유의 국보 2점이 오는 27일 케이옥션 경매에 출품된다. 국보가 경매에 나온 것은 국내 최초로 ‘간송미술관’ 소장의 미술품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년 전에 이어 간송미술관 소장품이 경매시장에 나온 것은 재정난 때문이다. 18일 서울시의회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이는 안타까운 일”이라며 “국보급 미술품이 제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간송 전형필은 1900년대 일제 강점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