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책무구조도 무용지물?...5대 은행 올해만 금융사고 '857억'
5대 은행들이 내부통제 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융사고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에만 13건의 사고로 857억99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하나은행이 다수의 사건과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금융사고 건수는 줄었지만 피해 금액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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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책무구조도 무용지물?...5대 은행 올해만 금융사고 '857억'
5대 은행들이 내부통제 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융사고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에만 13건의 사고로 857억99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하나은행이 다수의 사건과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금융사고 건수는 줄었지만 피해 금액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증권·자산운용사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키케로 의무론 통한 실천 강조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는 키케로의 의무론을 인용하며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실천을 강조했다. 직원과 고객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통제 강화와 중기 전략 수립에 착수했고, AI를 접목한 금융 혁신을 준비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증권·자산운용사
신한투자증권, 내부통제 '보안관' 대폭 확대···관련 제도 전면 강화
신한투자증권이 내부통제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인력을 대폭 확대하고 감사정보분석팀을 신설해 관리 책임을 임원에서 부서장급으로 확대했다. 이는 상장지수펀드 손실 사건 이후 위기관리 태스크포스의 제안에 따라 실행된 조치로, 내부통제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은행
NH농협은행 "부당대출 사전에 막는다"···여신 프로세스 개선 착수
NH농협은행이 여신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여신 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감정가액·매매가액 부풀리기, 위·변조 서류 등 부당대출을 방지하기 위한 내규 및 상호 검증체계가 강화된다. 여신 전담조직 협업으로 단계적으로 개선하며, 고객 신뢰 회복과 금융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증권·자산운용사
신한투자증권, 내부통제 이슈 발생시 전 임원 성과급 차감
신한투자증권이 내부통제 강화 조치로 전 임원의 성과급을 일괄 차감하는 집단 책임제를 도입했다. 이는 성과평가에서 내부통제를 최우선으로 삼아 조직 문화와 인적 혁신을 추진하려는 시도로, 내부통제 미흡 시 성과평가 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 내부통제 플래티넘 부문도 신설하여 성과우수 부서를 포상할 계획이다.
은행
"내부통제 강화했는데"···올해도 100억원대 금융사고 수두룩
금융권이 내부통제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나 올해도 시중은행에서 914억 원 이상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등에서 100억 원 이상의 사건이 보고됐으며, 외부 사기 및 배임 등이 주요 사고 유형이다. 금융사고 예방에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금융일반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신뢰회복의 첫걸음은 내부통제 강화"
NH농협금융지주는 임직원의 윤리의식 고취와 준법경영 체질 강화를 위해 윤리경영을 추진했다. 이찬우 회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금융소비자보호와 사고 예방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전사적인 윤리·준법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농협 구현과 기업문화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금융일반
금감원, 대부업권 특별 현장점검 착수···"불법추심 무관용 대처"
금융감독원이 개인채무자보호법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대부업체 10곳을 대상으로 특별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연체이자 제한, 양도규제, 추심총량제 등 신설규제의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위법사항 발견 시 강력히 제재할 예정이다. 대형 대부업체의 내부 통제 및 채무자 보호 장치 개선 현황도 점검 대상이다.
은행
기업은행, 'IBK 쇄신위원회' 구성···위원장에 정순섭 교수
IBK기업은행은 'IBK 쇄신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혁신 계획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원장은 서울대 정순섭 교수가 임명됐고 외부 전문가들이 합류해 업무 전반의 고강도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최근 내부자 신고제도 개선과 신고자 보호 강화 조치를 시행해 제보 활성화를 추진하고, 준법지원부가 이를 관리한다.
금융일반
4대 금융지주 회장 주총 키워드는 '내부통제·기술혁신'(종합)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회장들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내부통제와 기술혁신을 중점 과제로 설정했다. 금융사고 예방과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내부통제위 설립 및 사외이사 교체가 이루어졌으며, 우리금융은 비과세 배당을 도입하여 주주 이익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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