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책무구조도' 제출 기한 D-1...당국 본격 압박 예고 내부통제 효과 볼까
책무구조도 시범 운영을 이틀 앞두고 5대 금융지주와 은행의 릴레이 책무구조도 조기 제출이 이뤄지고 있다. 이는 앞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직접 금융당국 수장들에게 책무구조도 조기 도입을 위해 힘써 달라는 요구에 따라서다. 또한 당국은 내년 1월 책무구조도 도입 전 두 달 동안 시범운영을 시행하는데, 여기에 참여하는 금융사에 한해 제재 수위 감경해주겠다며 유인책을 제시한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 30일 KB금융과 KB국민은행은 '금융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