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금감원, 롯데카드 정기검사 돌입···내부통제 관리 등 점검
금융감독원이 롯데카드의 대규모 정보유출 사고를 계기로 내년에 예정됐던 정기검사를 조기에 시작했다. 이번 검사는 약 4주간 진행되며, 최근 수시검사와 달리 경영관리 및 내부통제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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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롯데카드 정기검사 돌입···내부통제 관리 등 점검
금융감독원이 롯데카드의 대규모 정보유출 사고를 계기로 내년에 예정됐던 정기검사를 조기에 시작했다. 이번 검사는 약 4주간 진행되며, 최근 수시검사와 달리 경영관리 및 내부통제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증권일반
NH투자증권, 내부통제 혁신위해 '신뢰 강화 대책방안' 시동
NH투자증권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신뢰 강화 대책방안'을 마련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은 내부통제 강화 TFT(태스크포스팀)를 통해 내부통제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고 사전 점검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구축했다. 이번 대책은 임직원의 미공개 중요정보 접근과 이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이상거래를 실시간 점검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선 '미공개중요정
에너지·화학
"이사회 승인 없이 자회사 지원"···DKME, '내부통제 리스크' 직면
DKME가 자회사 KIB수소에너지에 29억원을 이사회 승인 없이 투자한 정황이 발견되며 내부통제 리스크가 불거졌다. 감사위원회와 경영진 간의 갈등 및 감사위 독립성 논란이 조직 내에서 제기되고 있다. 해당 사안은 한국거래소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증권·자산운용사
NH투자증권, 미공개 정보이용 임원 직무 배제···내부통제 강화 TFT 신설
NH투자증권이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를 받은 임원에 대해 직무를 배제하고 강도 높은 내부통제 강화 TFT를 신설했다. 윤병운 사장이 팀장을 맡아 임직원 계좌 전수조사, 외부 법무법인 자문, 첨단 시스템 도입 등 조직 기강 확립 및 자본시장 신뢰 회복에 나섰다.
증권일반
코람코, 내부통제 선제 강화···리스크 관리 고도화 착수
코람코가 금융당국의 지배구조법 개정에 맞춰 '책무구조도' 구축에 나섰다. 법무법인 지평과 협업해 임원별 책임과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제재 강화에 선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정승회 대표는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투자자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보험
이찬진 "농협생명 리베이트 사실관계 확인 중···위법시 엄중 조치"
농협생명의 20억원 규모 핸드크림 판촉물 수의계약이 임직원 가족 업체와 연관된 정황이 드러나며 리베이트 및 내부 비리 의혹이 확산됐다. 금융감독원은 비리 혐의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위법사항 적발 시 엄정 조치 방침을 밝혔다. 정치권은 내부감사 미진과 내부통제 취약점을 지적했다.
은행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잇단 금융사고 송구···내부통제 실효성 높이겠다"
최근 NH농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피해 규모가 5년간 802억 원에 달하며, 지난해에만 453억 원의 역대 최대 피해가 나타났다. 강태영 행장은 사고로 인한 고객 및 농업인 자산 손실에 대해 사과하고, 내부통제 강화와 대출 심사 체계 개선 등 재발 방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일반
5년간 농협서 545억 금융사고···강호동 회장 "내부통제 수술하겠다"
농협에서 최근 5년간 545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하며 내부 감사시스템 붕괴가 드러났다. 국회는 국정감사에서 행정사고 255건과 사고금액, 부실한 내부통제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피해금 중 229억원은 미회수 상태로 농민과 조합원 피해가 우려된다.
은행
금감원, 우리은행에 '명령휴가 대상자 선정기준 미흡' 개선요구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에 대해 장기근무자 순환배치와 명령휴가 등 인사관리 미흡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명령휴가 대상 기준 및 예외 선정 절차 구체화, 내부통제 강화 등 5건의 행정지도 성격 조치가 통보됐다. 이는 금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조치이다.
은행
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내부통제전문가' 인증 제도 도입
NH농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내부통제전문가 인증제도를 도입해 8주간 자율학습과 온라인 평가를 거쳐 3급 자격을 부여했다. 총 3521명의 내부통제 전문가가 배출됐으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2026년 2급, 2027년 1급까지 인증제도 확대를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