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책무구조도 무용론]"사후 제재만으론 한계···CEO 책임 강화 시급"
올해 들어 은행권에서 토스뱅크 횡령, IBK기업은행·NH농협은행 불법 대출 등 대형 금융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 책임 구조도 도입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내부통제와 예방 효과는 미흡하다는 평가다. 전문가는 CEO 책임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 외부 감시 확대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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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책무구조도 무용론]"사후 제재만으론 한계···CEO 책임 강화 시급"
올해 들어 은행권에서 토스뱅크 횡령, IBK기업은행·NH농협은행 불법 대출 등 대형 금융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 책임 구조도 도입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내부통제와 예방 효과는 미흡하다는 평가다. 전문가는 CEO 책임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 외부 감시 확대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보험
[책무구조도 무용론]내달 시행 앞둔 보험업계···우려 속 지배구조 점검 마무리 수순
보험사에 대한 책무구조도 제출 의무가 7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자산 5조 원 이상 보험사는 금융당국에 지배구조법에 따른 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 대다수 보험사는 시범운영과 컨설팅을 통해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했으나, 업계 내부에서는 과도한 규제와 업종 특성 미반영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은행
토스뱅크서 20억원대 횡령사고 발생···경찰 수사 착수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에서 20억원대의 횡령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 재무부서 팀장 A씨는 지난 13일 약 20억원의 회사 자금을 빼돌렸다. A씨는 다른 직원들의 접근 권한을 활용해 회사 법인계좌에서 자금을 빼낸 것으로 전해졌다. 토스뱅크는 이튿날인 14일 내부 점검 과정에서 이상 거래를 인지한 뒤 즉시 A씨의 행방을 추적했다. 토스뱅크는 해당 사실을 금융당국에 즉시 보고했으며, 경찰도 수사에 착수했다
증권일반
금감원, 금융투자·보험사 대상 책무구조도 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금융투자사 및 보험사를 대상으로 책무구조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도 개요, 감독 컨설팅 결과, 우수사례와 실무 작성 방법 등이 공유됐으며, 은행권 임원 관리의무 점검 결과 및 내부통제 체계 강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중소규모 금융사 지원 계획도 발표됐다.
은행
우리은행, AI로 업무 집중도 높인다···디지털 전환 속도
우리은행이 올해 하반기 직원들의 업무 환경에서 일상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기존 상담 시스템, 내부통제에 이어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에 나서 인공지능 전환(AX) 추진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홈페이지에 'MS 코파일럿 도입 제안 공고'를 게재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토탈 비즈니스 클라우드 서비스인 'M365 E5' 도입을 위한 시스템 기반 마련 작업으로 보인다
금융일반
"잊을만 하면 또" 새마을금고 연이은 금융사고···내부통제 어디로
새마을금고에서 또다시 금융사고가 발생하면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내부통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실질적인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감독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 서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30대 직원이 수억 원의 돈을 횡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횡령 사실은 중앙회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적발돼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직원은 금고에 보관 중인 현금다발을 빼내고
은행
금감원, 4년 만에 카카오뱅크 정기검사 착수···건전성·내부통제 집중 점검
금융감독원이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카카오뱅크에 대한 정기검사에 착수했다. 이번 검사는 자산 건전성, 자본 적정성, 수익성, 내부통제, 정보기술 등 경영 전반을 점검하며, 중·저신용자 대출 실적과 정책목표 이행 여부가 집중적으로 검토된다. 제4 인터넷은행 인가 심사와 맞물려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금융일반
금감원, 책무구조도 사전 컨설팅···"겸직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필요"
금융감독원이 금융지주, 은행, 대형 금융투자회사, 보험사를 대상으로 책무구조도 사전 컨설팅을 마쳤다. 지배구조법에 따라 임원별 내부통제 책임이 명확히 배분되어야 하지만, 대표이사 겸직, 임원 책무 중복 및 누락 등 미비점이 다수 발견됐다. 금감원은 제도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은행
책무구조도 무용지물?...5대 은행 올해만 금융사고 '857억'
5대 은행들이 내부통제 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융사고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에만 13건의 사고로 857억99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하나은행이 다수의 사건과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금융사고 건수는 줄었지만 피해 금액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증권·자산운용사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키케로 의무론 통한 실천 강조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는 키케로의 의무론을 인용하며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실천을 강조했다. 직원과 고객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통제 강화와 중기 전략 수립에 착수했고, AI를 접목한 금융 혁신을 준비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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