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만우절 맞아 노사 역할 바꾸기 깜짝 이벤트 개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이사장 취임 2주년이자 노동조합 집행부 출범 2주년인 4월 1일 만우절에 맞춰 주명현 이사장과 심동현 위원장이 각각 월간회의와 노조운영위원회를 바꾸어 주재하는 이벤트를 통해 노사 간 현안과 입장을 서로의 시각으로 살펴보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기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바뀐 역할에 잠시 술렁이었던 회의장은 만우절 이벤트로 밝혀지자 이내 웃음꽃으로 바뀌었다. 유례없던 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