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마을의 지속가능성 위해 '관계인구'에 주목해야"
농산어촌 마을의 인구 총량은 정체되고 있지만, 사회적 인구 유출입이 활발하고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지역 거주자 등 지역과 관계를 맺는 다양한 '관계인구'의 등장은 농산어촌 마을을 변화시키는 동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농산어촌 마을 패널 조사 사업(2/10차년도)'의 2년차 연구를 통해 전국 농산어촌의 102개 마을을 대상으로 변화를 조사하고 심층 분석했다. 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