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캡처]"9급이라 오만했다"···다문화 가정에 막말한 공무원의 변명
지난해 8월, 은평구 주민센터 공무원이 다문화가정 민원인에 대해 막말을 내뱉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민원인 A씨와의 통화를 마친 공무원이 전화가 끊어진 줄 알고 욕설을 한 건데요. 그대로 녹음됐습니다. 기록을 위해 통화를 녹음하고 있었던 A씨는 문제의 녹취록을 YTN에 제보. 녹음된 내용에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혐오 발언과 편견이 가득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해당 공무원의 자질을 의심했지요. 충격을 받은 A씨가 항의하자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