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cc대 중형차 시대 열리나?···쏘나타·K5도 ‘다운사이징’
배기량 1000cc대의 중형차가 잇달아 출시될 전망이다. ‘중형차=2000cc’라는 공식이 깨지는 셈이다.전세계 자동차업계에서 ‘다운사이징’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중형차의 배기량도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다운사이징은 물론 엔진의 배기량을 낮추면서도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출력 증가와 연비 향상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달 배기량 1600cc인 쏘나타 1.6터보를 출시한다. 1985년 출시된 쏘나타가 1600㏄ 엔진을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