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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노사, 첫 교섭 장소 놓고 '신경전'
넷마블 노사가 교섭 장소를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 가고 있다. 노조는 조합원들이 근무하는 사옥에서 교섭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회사는 시간 제약 등 문제로 사옥 회의실 이용은 어렵다며 팽팽히 맞서 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이하 화섬식품노조) 수도권 지부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넷마블 본사 앞에서 '넷마블 교섭 회피 규탄 및 성실교섭 촉구'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는 지난 5월 7일 넷마블 직원들이 모여 출범했다.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