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인버스’에 20억 뭉칫돈···손실 가능성 분석해봤더니
원·달러 환율이 1100원 밑으로 떨어지며 달러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2년 6개월만에 최저치로 내린 달러를 두고 일각에선 저점 전망과 함께 추가적인 인버스 투자는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상황.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약달러 기조가 계속될 수 있어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지난달부터 이달 4일까지 ‘KODEX 달러인버스2X'(10억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