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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지난해 연간 당기순손실 124억원···"올해 흑자 전환 가능"
토스뱅크가 지난해 4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하면서 연간 적자폭을 줄였다. 새 대표이사를 맞이한 토스뱅크는 올해 첫 연간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토스뱅크는 29일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첫 흑자전환에 성공한 전분기 대비 약 4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누적 순손실이 384억원이었던 것에서 3, 4분기 흑자전환으로 당기순손실은 175억원까지 줄었다. 이는 전년 2644억원 순손실에서 큰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