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대웅제약, 엔블로로 당뇨병 치료제 국산화 앞장···매출 100억 돌파
대웅제약은 엔블로와 엔블로멧의 누계 원외처방액이 102억원에 달했다고 5일 발표했다. 대웅제약의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 엔블로는 출시 이후 월평균 14%의 성장을 기록하며,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성과는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190여 개의 제네릭이 경쟁하는 치열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