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스타틴' 복용 강도 높을수록 심혈관계질환 예방 ↑···'당뇨 연관성'은 미흡
지질저하제(스타틴) 복용 강도가 높을수록 주요 심혈관계질환 예방 효과가 높고, 새로운 당뇨 발생률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4일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연구팀(순환기내과 이지은, 최자연, 나승운 교수)에 따르면, 스타틴 계열의 지질저하제는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을 낮출 뿐 아니라 혈관을 건강하게 해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낮추는 약이다. 급성 심근경색 및 협심증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