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당명 개정 의견수렴···“제2의 창당 작업 진행”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명 개정을 위해 의견수렴에 나선다.전병헌 새정치연합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명 개정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전 최고위원은 “당원을 중심으로, 원로·고문과 김한길·안철수 전 대표 등의 의견을 광폭 수렴하겠다”며 “이를 통해 차분하고 질서있게 제2의 창당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아침 민주정당 60년의 역사를 열게 해준 신익희 선생과 민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