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실탄 끌어모으는 대림···왜?
대림산업이 자산매각에 이어 비주류부문 매각까지 고려하며 석유화학사업(이하 유화사업) 투자 자금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필름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며 조직정비에도 나서면서 유화사업 확대 발판을 마련 중인 것으로 보인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와 대림산업 등에 따르면 대림그룹은 대림오토바이 매각을 고려 중이다. 사측은 매각을 진행할지, 투자금액을 추가로 투입할지 등 여러 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매각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