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대북전단 원천 금지···살포 예상지에 집합금지 발령 外
인천시가 탈북민간단체의 대북전단과 관련해 살포 예상지역을 집합금지 지역으로 고시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17일 강화군, 옹진군, 인천지방경찰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탈북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와 쌀 페트병 보내기에 적극 대처해 대북전단 살포행위 등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지시에 따라 16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북 전단 및 쌀 페트병 살포와 관련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