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최저임금 ‘꼼수’ 움직임에 고려대·연세대 찾은 靑 참모진
청와대 참모진이 새해 첫달 분주하게 대학가를 방문하고 있다. 장하성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은 지난 11일 ‘모교’ 고려대학교를, 반장식 대통령비서실 일자리수석비서관은 15일 연세대학교를 각각 방문했다. 청와대 참모진이 대학가를 방문한 데는 17년만에 최대폭으로 인상된 최저임금과 연관이 깊다. 이와 관련 대학가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청소노동자 등 비정규직을 겨냥한 구조조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즉 청와대 참모진이 분주하게 대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