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지원 일단락···8월 결심 관건
카카오가 지난해 발생한 데이터센터 화재 피해자 지원을 서두르고 있다. 회사는 이번 소상공인 대상으로 한 피해접수를 끝으로 지원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전하지만 업계에서는 8월 해당 사건 손해배상소송이 남은 탓에 소송 결과에 따라 회사 정책이 바뀔 수 있다고 내다본다. 30일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SK 판교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 소상공인 지원 접수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들 카카오 공동체 이용자 및 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