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미국서도 본다, 4월 1일 개봉 확정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가 미국 개봉을 확정지었다.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8일 '동주' 측에 따르면 국내 영문 자막본 상영에 이어 4월 1일 미국 개봉을 확정 지었다. '동주'는 이준익 감독의 연출과 강하늘, 박정민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2030 젊은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입소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