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 배우-오케스트라 ‘공연 보이콧’···공연취소 왜?
마지막 공연을 약 일 주일 앞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배우들과 오케스트라 등 스태프들의 공연 보이콧으로 공연이 시작 15분전 돌연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29일 공연관람을 위해 국립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공연 안내 방송과 함께 '핸드폰을 꺼 달라'는 방송을 듣고 공연을 기다리던 중 배우대신 무대에 오른 한 남자의 큰 절과 함께 '공연취소' 통보를 받는 초유의 헤프닝을 겪었다.이 남자는 ‘두 도시 이야기’ 제작사인 최용석대표. 마이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