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이래 최대사업 현재는···
총 30조원을 투입해 초고층 빌딩 숲을 조성하기로 했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용산개발)은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사업으로 추진됐다.코레일이 보유한 철도정비창 용지와 서부이촌동 일대 51만㎡를 개발하기로 한 이 사업은 지난 2006년 8월 개발 방침이 확정된 이래 투기 광풍을 불러오는 등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그러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자금난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2012년 사업 진행이 잠정 중단됐다. 결국 2013년에는 시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