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주춤하는 '인강 빅2' 메가스터디교육·디지털대성, 실망은 이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시기에도 선방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던 '인터넷강의(인강) 빅2' 메가스터디교육과 디지털대성의 주가가 지난달부터 하락세를 탔다. 글로벌 불확실성 우려 속에 증시가 급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가스터디교육의 주가는 지난달 초(4월 1일)부터 전일까지 13% 이상 떨어져 전날 8만7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같은 기간 디지털대성의 주가도 15% 넘게 하락해 전날 7810원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