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LH, 대금 납부 조건 바꾼 여의도 오피스 부지 입찰...성패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여의도 오피스 부지 재입찰에 나섰다. LH는 5년 분할납부 조건을 내걸며 흥행을 기대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공사비 증가 등 탓에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1-2 부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지난 2023년 10월, 오는 2월 두 차례 경쟁입찰에 나섰으나, 신청자가 없어 유찰된 바 있다. 이에 LH는 일시에 완납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