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충격의 역성장"···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전략 통할까
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로봇' 라인업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양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으로 2년 연속 충격의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안마의자 업계 1위' 탈환에 제동이 걸리자 독보적인 연구개발(R&D) 기술을 앞세워 제품 차별성을 추구하고 고꾸라진 실적을 만회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디프랜드의 작년 한 해 매출은 4197억원으로 전년(5437억원) 대비 29.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5%(45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