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 여배우 성폭행 의혹 무혐의 처분
영화감독 겸 제작자인 뤽 베송(59)의 성폭행 혐의를 수사해온 프랑스 검찰이 여배우 산드 반 로이가 고발한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리베라시옹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파리 검찰청은 네덜란드·벨기에 출신 영화배우 산드 반 로이(30)가 작년 여름 성폭행 혐의로 베송을 고발한 사건을 9개월간 수사한 끝에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 처리했다. 검찰은 고발 내용을 검토했으나 혐의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뤽 베송은 네덜란